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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제81회 유바월건강강좌] 영양제 알아보기
2016.09.12

영양제 꼭 먹어야 할까

강의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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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의 전부터 많은 분들이 관심을 주신만큼,

많이 와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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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 퀴즈 선물도 명절선물로 준비해놓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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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바의 내과, 건강검진센터

이무열 진료과장님께서 강의를 해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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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영양제들에 대해

각각 어떤 기능을 하는지

어떻게 복용하면 좋을지

얼마나 복용해야 할지 등등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1. 영양제를 권하는 이유

일반적으로 먹는 음식으로써는
열량은 충분하지만
비타민과 미네랄 등의 영양소는 매우 부족합니다.

음식으로 섭취하면 좋겠지만,
한계가 있는데요.

영양제는 약이 아니라 식품으로 봐야하며
영양제를 먹는 것은 질병치료의 목적이 아니라
신체기능을 향상시켜
질병을 예방하고 진행을 늦추는데 있습니다.


영양제를 먹음으로써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고,
기운을 내며
면역력을 유지할 수 있는 기능을 할 수 있습니다.



특정 건강식품 등은
암환자에게 효과를 과장해서 광고하는 경우가 많지만,
약물과 같은 정도의 효과는 없습니다.


또한 용법과 용량을 지킨다면 안전하지만,
동식물의 농축된 추출물 등은 주의가 필요합니다.
녹즙, 영지버섯 등은
간에 부담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용법과 용량을 지키는 것이 안전합니다.


어느 질환에 어떤 영양제가 특효약이다
라는 과장광고를 맹신하면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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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영양제의 품질.

천연에 가까운 정도에 따라
품질의 차이가 있습니다.


물론 천연에 가까운 것을 먹으면 좋겠지만,
그렇게되면 가격적으로 부담이 되기 때문에
천 연 성분으로 된 것을 먹어야 할만한 것들을
고르는 것이 좋습니다.


비타민 C는 천연과 합성의 효과가 동일하기 때문에
꼭 천연이 아니더라도 드셔도 괜찮고요.
비타민 A와 E는 천연과 합성의 입체구조가 달라
천연성분이 좋습니다.




4. 현대인에게 가장 필요한 영양제

다양한 영 양 제가 있지만,
그 중에서 특히 필요한 것은
종합비타민제, 비타민D, 비타민C,
프로바이오틱스, 오메가3, 칼슘 마그네슘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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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비타민

수용성, 지용성 많이 들어보셨죠?

수용성 비타민은 B, C
지용성은 A, D, E, K로
지용성 비타민은 과량 먹으면 독이 될 수 있습니다.

여기서 비타민 D는
주사를 주기적으로 맞는 경우가 아니면
과량으로 먹을 일은 거의 없다고 합니다.

한국인에겐 비타민 D가 늘 결핍되어 있다고 해요.



6. 비타민의 권장량

권장량만 먹으면 되지 않을까 생각하는데요.
권장량은 최소의 양만 얘기하는 거라고 합니다.
그래서 좀 더 넉넉히 드시길 권해드려요.

특히나 한국인들은
비타민과 미네랄은
권장량의 절반에도 못미치게
섭취하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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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타민 종합검사가 있는데요.
해보고 나에게 어떤 게 부족한지 알아보는 것도 방법입니다.


(유바외과에서도 시행하고 있습니다)



 


 비타민은 종합비타민으로 복용하는 것이
비교적 간편한데요.


비타민A는 과량 복용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또한 비타민은 주로 아침에 먹는 것이 좋고
필요에 따라 저녁에 먹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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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비타민D
 비타민D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볼게요.

비타민D는
뼈 건강에 도움을 주고
면역력을 강화시키며
바이러스를 막는데 효과적입니다.
항암효과가 있는 것으로도 알려져 있고요.

영양제는 질병치료와는 거리가 있지만,
치료의 개념과 수명연장의 가능성을 갖고 있는 것을 고르라면 비타민 D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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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타민 D는
목이버섯에 제일 많고,
그 외에도 등푸른생선, 마가린, 치즈, 우유
표고버섯, 달걀 노른자 등으로 섭취하거나
햇빛을 쐼으로써 얻을 수 있는데요.


음식으로 섭취하기에 한계가 있어
경구용 비타민으로 섭취하거나
주사제로 맞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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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비타민 C


사람의 몸은 비타민 C를 만들어 낼 수 없기 때문에
따로 섭취해줘야 하는데요.

 

비타민 C는 항암효과가 있습니다.
하지만 기존의 치료방법을 뛰어넘는 것은 '절대' 아니며
암 치료시 보조요법 정도로 생각하는 것이 맞습니다.


 그렇다면 비타민C는 분말로 먹는 것이 제일 좋고,
다음으로 캡슐, 정제 순서로 좋습니다.


분말비타민은 물에 타서 먹는 것이 좋고,
쓴 맛이 싫은 경우 쥬스 등에 타서 먹어도 되며
식전에 먹는 것이 좋습니다.


수용성 비타민은 식전,
지용성 비타민은 식후에 먹는 것이 도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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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프로바이오틱스
이제 프로바이오틱스입니다.

프로바이오틱스는 유익균인데요.
건강에 도움을 주는 장내 세균입니다.

장은 인체 최대의 면역기관으로
인체 면역 세포의 70~80%가 장에 모여있습니다.

3대 장수식품,
5대 장수식품 모두에 속하는 것이 요거트입니다.


 유산균은 유익균을 늘리고
유해균을 억제하며
장 점막을 보호하는 기능을 하여, 
장 질환에도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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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오메가3

오메가3는
혈관건강, 항염증 작용, 뇌기능 향상에 도움됩니다.

11. 칼슘과 마그네슘

이 둘은 뼈를 구성하는 성분으로
신체의 수백가지 대사과정에서 숨은 조력자료 작용하는데요.

오늘날 가장 부족하기 쉬운 것이 칼슘과 마그네슘이라고 합니다.

이 둘은 바늘과 실의 관계인데
칼슘이 흥분을 유도한다면
마그네슘은 진정 작용을 합니다.

칼슘제 또한 한꺼번에 과량섭취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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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할게요.

영양제는 치료약이 아니고,
우리 몸의 기능을 도와주는 식품입니다.

영양제를 고를 때에는 자신의 식단에서
부족한 영양소가 무엇인지부터 생각합니다.

먹기로 결정했다면 좋은 제품을 잘 골라서 먹고

영양제를 먹기 시작했다면
3개월 이상은 꾸준히 복용해보고
효과를 생각해봅니다